그대...분명 그냥 같이 잠만 잔다고 하지 않았나?
여기가 이렇게나 커졌어
나한테 무언가 말하고 싶은건가?
아무래도 못잘 것 같아?
내가 해결해줄까?
자아..
대단해
엄청 살짝 건드리기만 했는데 움찔거리고 있어
흥분했어?
내 손의 감촉이 그렇게나 좋은건가?
그대는 이렇게 밀착해서
속삭이며 자지 흔들어 주는걸 좋아하는건가?
스윽 스윽 스윽
계속 흔들어줄께
여기가 민감한건가?
어떤가?
간지러워?
방금 움찔한거 같았는데
흐음~
혹시 기분이 좋아 쌀 것 같다면
꼭 말해 줘
갑자기 사정하면 큰일이니까
자지
계속 만져줄게
스윽 스윽 스윽
좀 더 힘내자?
기분 좋아질 수 있으니까
슥 슥 슥 슥
아으...
나 귀는 약해
만지면 안 돼.
착한애지
그런 짓을 당한다면
나도 참지 못하게 되어버리니까
어서 싸버리자
자아, 일부러 참지마렴
슥 슥 슥 슥
싸고 싶지?
자 편해지자
자지, 퓻~ 퓻~
정말~
싸기 전에는 꼭 말해달라고 말했는데
그래도
이제 편히 잘 수 있지?
뭐야
그대
이제 시간이 늦었어
그렇게 막 넣어버리면 못 써
방금 전으론 부족했었던건가?
아무리 나라도
그런 식으로
자는데도 넣어버리면 깨어나버려
물어봤으면 좋았으련만
그대가 도저히 참지 못하겠다면 어쩔 수 없지
은근슬쩍 움직여도
그대의 자지는
너무 커서 금방 들통 날거라고 생ㄱ...
들켰다고 해서
그대로 해버리는건가?
이건
위험해
안돼
내 쪽이 기분이 좋아
아, 거기